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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류다인, '일타 스캔들' 캐스팅 '좋은 연기 보여드릴 것'


신예 류다인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0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2023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다인은 극 중 대치동 키즈 중 가장 해맑은 딸 단지 역을 맡는다. 특유의 해맑은 에너지를 가진 역할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되어 행복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역할로 참여한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출신인 류다인은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웹드라마 '12월의 기적'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그라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한편 류다인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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