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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시민사회 발전 도모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문서24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접수

부산시는 총사업비 12억 6천5백만 원 규모인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참여단체 모집을 오늘(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민단체가 참여해 부산시의 정책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할 공익사업의 유형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 총 8개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은 1월 중 부산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를 통한 카드뉴스 및 사업안내 자료 배포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절차, 구비서류, 신청방법, 주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사업 신청서는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문서24(open.gdoc.go.kr) 또는 등기우편(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부서)을 통해 접수하며,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단체는 사업 공고일(10일) 기준 부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만간단체로, 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은 소관부서와 총괄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부산광역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의 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는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활동 보장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항상 소통하며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부산시민의 많은 공익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부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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