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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기록집으로 만나는 K-골든코스트에서 살아온 시흥 사람들의 이야기... 18일 발간


시흥시가 'K-골든코스트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기록집을 오는 18일에 발간한다.

시는 시흥사람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급속한 도시변화 속 사라져 가는 시흥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영상과 기록집은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두 번째 작업이다. 오이도(지방어항)와 월곶(국가어항)에서 생활해온 어민과 어부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K-골든코스트 라인이 삶의 굴곡점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시흥이야기와 관련된 영상과 기록집은 18일부터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록집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카이브 축적을 위해 연도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민 삶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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