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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장애 이해를 위한 손상예방교육 실시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병행

횡성군은 관내 어린이집 및 교육기관(유·초·중·고)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손상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상예방교육은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이라고도 불리며, 장애인의 80%가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손상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에서 전문적 교육을 받은 장애인 강사가 실제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사고예방 교육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연초 방학중으로 사전신청이 어려운 학교의 사정을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연초 사전신청이 아닌 월 단위 신청을 받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과 교육기관에서는 연간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매월 말일까지 다음달의 교육일정을 신청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유아기 및 학령기를 대상으로하는 손상예방교육(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이 지역주민의 장애의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을 높이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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