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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반도 평화번영 등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회장 오진환)는 지난 1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남북관계 전망과 정부의 과제에 대한 의견수렴’이란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참석자 전원이 토론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오진환 회장은 “남북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변화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애써야 한다”며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한반도가 새로운 역사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평화통일의 전도자로 앞장서 군민의 의지와 역량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올 가을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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