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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해안가 지적공부 미등록토지 조사 용역 시행


고성군이 지적공부에 미등록된 해안가 토지를 신규 등록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안가 지적공부 미등록토지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2020년부터 4년간 지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용역은 사실상 토지화 됐으나 지적공부에 미등록돼 공유수면으로 관리되고 있는 토지를 조사한다.

무인비행장치로 항공 영상을 제작해 미등록토지의 지형 및 경계 해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신규등록 측량에 이용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 지역은 회화면, 마암면 일원(2.9㎢)이며, 3월부터 6월 말까지 조사해 제작된 항공 영상과 지적도 매칭 작업, 실태 조서, 현장조사서 작성, 유형별 분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적공부에 미등록된 토지 조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지적공부에 미등록된 해안가 토지의 실태를 파악하고 토지 신규등록 업무 추진을 통해 해안가 토지의 활용성과 지적공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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