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일, 28일, 30일 3차례에 걸쳐 송운초등학교 등지에서 ‘해운대지역 학교-지역기관 소통·협력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해운대지역 학교와 지역기관 실무자 간 소통·협력을 강화해 더욱 단단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는 반송지역, 반여·재송지역, 그 외 해운대지역 등 3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학교, 지자체,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2개 기관 실무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연계·협력 사항과 교육복지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