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독서마라톤으로 책 읽는 습관 길러요 문화복지요양신문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독서마라톤으로 책 읽는 습관 길러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23년 1.1.1. 중원독서마라톤'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독서마라톤은 개인의 독서생활을 마라톤에 접목시킨 것으로, 학생들은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1편 이상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 업로드하면 참여 기록이 인정된다.

1인 1달 1인문고전 읽고 쓰기를 권장하는 이 프로그램은 누적 독서량에 따라 ▲소크라테스 구간(7~10권) ▲플라톤 구간(11~15권) ▲아리스토텔레스 구간(16권 이상)으로 나뉘며 11월에 해당 구간의 완주증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또한, 4월중 참가자들의 완주를 독려하기 위해 작가강연을 진행하고 매달 다양한 이벤트로 학생들의 자율참여 의지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1.1.1. 중원독서마라톤이 청소년들의 꾸준한 독서를 장려하고, 인문고전 책읽기를 통해 삶의 지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