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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큰 도움

6월 20일 포도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 실시

인천광역시는 농번기에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20일 인천생활개선회 30명이 강화군 길상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가 강화섬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 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시작된 단체로 농촌 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도시와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전통 생활 문화 실천, 여성농업인 후계 세대 육성과 권익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김용옥 인천생활개선연합회 회장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 생활 및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며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김장 나눔·우리 떡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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