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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상품 전주시 순회장터 오는 19일 개최

‘2024년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 오는 19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려

전북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자활상품 전주시 순회장터’가 오는 19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린다.

‘자활상품 순회장터’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판매·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계획·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주시 순회장터에서는 전주지역 2개 자활센터를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15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참여해 식가공품과 수공예품 등 자활상품 30여 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친환경 비누 △누룽지 △그래놀라 △콩 가공품 △두부 제품 △수공예품 △커피 드립백 △우리밀베이커리 △홍삼 제품 등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우수한 품질의 자활생산품을 선 보일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경제적 자립에 한 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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