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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기동물 입양 및 펫티켓 홍보 캠페인 실시


김해시는 유기·유실동물 인도적 입양 활성화와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과 주관으로 지난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김해뒷고기 무료시식회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유실·유실동물 입양 홍보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발생 시 즉시 수거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소유자 등이 없이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기 ▲동물등록제 등이다.

아울러 시는 동물보호법 홍보를 위한 퀴즈, 종이 뽑기 이벤트로 강아지 인형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시는 작년 한 해 해반천 산책로, 대성동고분군 등 9곳에서 펫티켓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유실동물과 반려견 에티켓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유기·유실동물이 따뜻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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