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남해군이장단협의회에서 221만 원, 남소회에서 100만 원, 삼동면 하루펜션 신춘자 대표가 100만 원, ㈜생태와 환경 100만 원,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안전기획팀(남해군)에서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정청)는 지난 11월 2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5회 남해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인재육성기금 221만원을 전달했다.
이장단은 2014년부터 5회에 걸쳐 8,936,500원을 기탁한 바 있다.
남소회는 지난 5일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홍주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연말을 맞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남소회는 61년 소띠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자연정화와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부터 4회에 걸쳐 인재 육성 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삼동면 물건리에서 하루펜션을 운영하는 신춘자 씨가 10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보내왔다.
신춘자씨는 20여 년 전 남해로 이주해 16년째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올해까지 총 40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전달했다.
또, 미조면 송정리에 사업체를 둔 ㈜생태와 환경에서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보내왔다.
공동대표 이행필, 안대성, 이평강은 “남해군의 깨끗하고 맑은 미래를 위하는데 ‘인재양성’을 위한 목표를 두고 꾸준한 기부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생태와 환경은 지역의 환경 오염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업체이다.
12월 1일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안전기획팀으로부터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기탁 계좌로 전달됐다.
재난안전과 안전기획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사전・현장・사후평가 등 3개 분야와 총 34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지역 후학들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