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손문락)는 9월 30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바자회와 기부캠페인을 통해 157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여 관내 복지시설인 행복한그룹홈과 시흥시여자단기청년쉼터에 각각 90만원과 67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흥지사는 지난 6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가방, 도서, 생활용품 등 100여점을 가지고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여 총 67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활동 하늘반창고키즈의 일환으로 9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였다.
행복한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생활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시흥지사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연간 3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해오고 있다.
시흥시여자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을 통한 맞춤형 자립지원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청소년 보호시설로 2023부터 약 25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해오고 있다.
손문락 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