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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추가지정 촉구 결의

2025-11-04 08:50 | 입력 : 문화복지요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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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회장 이규억)가 4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옥천군 추가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정부 핵심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에게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10월 20일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까지 총 7개 군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날 결의는 최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과정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데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형평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옥천군을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규억 회장은 “옥천과 같은 농촌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북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며 “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것은 큰 아쉬움이다.

지금이라도 옥천군을 추가 지정해 충북의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실험”이라며 “옥천군이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는 1978년 8월 22일 창립된 단체로, 이번 시범사업 추가 지정을 비롯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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