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외부 전문기관 ‘조용한 수다’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음악창작 프로젝트‘마이쏭’의 첫 수업을 성황리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실시한 센터 내 수요조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25.8%가 음악 분야 자기계발을 희망함에 따라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실제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에 참여·선정되면서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프로젝트 ‘마이쏭’은 오는 8월까지 총 40시간(10차시) 동안 단기 위탁형태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AI(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교육을 시작으로 인문학적 감성을 담은 작사·작곡, 전문 음원 녹음, 그리고 우리 동네를 배경으로 한 앨범 자켓 및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융복합문화예술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과정을 마친 후에는 중구 40계단 문화관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쇼케이스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취약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보편적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소년들이 음악 창작 과정을 주도하며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통합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