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8월 7일, 정방사랑방(마을공유공간)에서 서귀포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음을 밝혔다.
협약의 주체는 올해부터 대규모 국비 사업이 추진되는 원도심 내 4개상권으로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정방동상인회) ▲서귀포중심상가번영회 ▲천지동아랑조을거리상가번영회 ▲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의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권 운영 경험 및 콘텐츠 공유 ▲공동 마케팅 및 콘텐츠 기획·운영 ▲상인회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각 상권에서 추진되는 지원사업의 내용 및 추진 방침을 공유하고,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활성화사업(100억 원), 서귀포중심상가 글로컬상권육성사업(46억 원), 천지동 도시재생사업(231억 원) 등 총 377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권의 경계를 넘어선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원도심 상권을 하나로 잇는 벨트화를 추진하여, 침체된 원도심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