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연구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 푸드테크 미래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활성화와 신규 분야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함께한다.
행사에는 지자체와 푸드테크 관련 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식물기반 대체식품 ▲친환경 식품포장 ▲3D 식품프린팅 등 3개 분야의 기술동향과 산업 전망,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식물기반 대체식품 세션에서는 대체식품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역할을 살펴보고, 국산콩을 활용한 대두단백 소재 개발과 국산 쌀단백질 사업화 사례 등을 공유한다.
친환경 식품포장 세션에서는 식품패키징센터의 기업지원 사례와 친환경 포장소재 개발·사업화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3D 식품프린팅 세션에서는 식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과 식품 잉크 개발, 대체육·고령친화식품 활용 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도는 그동안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기업·연구기관·대학·행정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 애로 발굴부터 공동연구와 실증, 사업화 등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전주의 3D 식품프린팅과 익산의 친환경 식품포장 분야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도건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푸드테크 핵심 분야의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전북의 연구지원 기반과 기업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전북이 보유한 농생명 인프라와 산·학·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