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다자녀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1박 2일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제20회 가족행복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0가족, 총 42명이 참여한다.
1박 2일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비눗방울 놀이와 달고나 체험을 비롯해 바람개비 열차와 자전거 타기, 명랑운동회, 아빠는 요리사, 가족티셔츠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참여도 더해진다. 한국BBS익산지회는 페이스페인팅과 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법무법인 혜강은 생수 100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바나나를 후원해 캠프 운영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 캠프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가족행복캠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