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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모든 먹거리 한자리에…'제2회 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 개막

2026-10-15 11:51 | 입력 : 문화복지요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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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6.(금)~10. 18.(일) 청주오스코(OSCO)서 3일간 개최


충북도가 도내 우수 농식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농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 전시 1·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농식품 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도민과 소비자에게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가공식품과 전통식품, 전통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143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충북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도내 기업이 생산한 우수 농식품을 직접 살펴보고 맛보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판매를 넘어 농식품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박람회로 운영된다. 충북도는 국내 바이어 40개사와 해외 바이어 30개사 등 총 70개사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1:1 상담을 진행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에서 총 505건, 562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6건, 63억 5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이 성사됐다. 충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 상담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막식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한 유과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충북 11개 시·군, 하나의 맛을 만든다’를 주제로 지역별 쌀이 하나의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선보이며, 도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결과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대한민국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도라지 조청 및 꽃산병 만들기를 비롯해 어린이 농식품 만들기, 압화 키링, 종이화분, 키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기업 브랜드데이와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되며, 골드바와 한우세트 등 다양한 경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을 도민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도내 농식품 기업이 국내외 바이어와 만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라며 “농업과 식품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충북 농식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 전시 1·2홀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관람료와 주차는 모두 무료이며, 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충북의 다양한 농식품을 만나고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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