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내외동 순회설명회 개최


김해시는 31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북부동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순회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내외동 설명회에서 박성연 시 혁신경제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배경과 기부자, 기부처, 기부방법,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며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로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의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김해시 답례품은 김해장군차, 천하1품 한우, 포크밸리 한돈, 가야막걸리, 가야왕도벌꿀, 낙동강레일파크 시설이용권 등 22개 품목 41개 제품이며 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향후 기금사업 발굴을 거쳐 김해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와 김해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