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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인공지능(AI)시스템 기반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2026-07-03 11:37 | 입력 : 문화복지요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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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소 내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가상 시나리오 기반 실전형 훈련 전개


김포시는 지난 2일 김포시보건소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와 초동 대응을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김포시청 식품안전과, 김포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및 집단급식소 영양사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김포시 보건소 집단급식소에서 오염된 달걀로 조리한 식품을 섭취한 뒤 ‘살모넬라균’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인공지능(AI) 식중독원인추정시스템’을 활용해 식중독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주요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위생부서와 감염부서가 협업해 환경 검체 및 인체 검체를 채취하는 등 과학적이고 신속한 역학조사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주요 진행 절차는 식중독 발생 인지와 급식 잠정 중단 협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상황 보고 및 전파, 유관부서 합동 대책회의 및 역학조사, 급식소 방역‧소독 등 사후조치, 유증상자 지속 모니터링 순으로 실제 상황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살모넬라 예방 수칙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초기의 신속한 보고와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확산 방지의 핵심”이라며 “이번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과 고도화된 보건 위생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현장 대응상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한 뒤 평가 결과를 경기도 식품안전과에 제출하고, 향후 식중독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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