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2026 자녀와 함께하는 보호자 경제금융교육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당진시청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배움자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적 주도성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정 내 경제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특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세대가 갖추어야 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과 거시적인 경제적 안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보호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 대상 교육과 자녀 대상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분리하여 운영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의 본질과 역할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자녀들은 눈높이에 맞춘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필요한 진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경제금융교육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의 학생들이 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적 지원과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