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6년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6월 30일부터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신청 유형에 따라 최대 980만 원의 정보보호 지원을 받는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전문인력과 투자 여건 부족으로 체계적인 보안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전략산업(바이오·반도체·로봇·디지털데이터·미래차·항공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침해사고 피해기업 등이다. 그 외 산업도 ‘기타’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신청 유형에 따라 ▲정보보호 컨설팅 및 IT 보안 패키지 ▲클라우드 기반 보안 패키지(SECaaS) 등 두 가지 유형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신청 유형에 따라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컨설팅과 IT 보안 패키지를 함께 지원하는 유형은 최대 980만 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 패키지(SECaaS)는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 모집공고는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TP관계자는 “보안 여건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전략산업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 침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