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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미레이트항공 부산지점 개소식' 참석… 직항노선 개설 협력 의지 다져

2026-11-02 07:18 | 입력 : 문화복지요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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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4:00 중구 중앙동 소재 에미레이트항공 부산지점 개소식 참석…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 중구 중앙동 소재 에미레이트항공 부산지점 개소식에 참석해 부산과 두바이 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이를 거점으로 전 세계 80개국 152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이번 행사는 부산지점 개소를 축하하고 부산~두바이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시 신공항국장, 주한UAE대사 대리,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유관기관 및 관련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부산~두바이 직항노선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관계기관,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노선 취항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원활히 갖춰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두바이 직항노선(약 7천km)이 개설되면 중동 지역과의 직접적인 연결은 물론, 두바이를 경유한 유럽·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항공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신규 국제노선 개설과 운항 초기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사의 운항 초기 손실 일부를 지원하는(최대 20억 원) 재정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선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거리 전략 노선 개발과 함께 국제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급증하는 김해공항의 항공수요*를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항공사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국제노선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일본·중화권 중심의 항공 네트워크를 다변화했으며, 동계 운항기간(2026. 10월~2027. 3월)에는 가고시마·샤먼·광저우·쿠알라룸푸르 등으로 취항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노선에도 신규 항공사의 취항이 이어지면서 부산과 해외 주요 도시 간 항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거리 노선 확충과 함께 중동·유럽·미주 등으로 연결되는 중장거리 전략 노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두바이 직항노선을 비롯, 튀르키예·엘에이(LA) 등 전략 노선 유치를 위한 항공사와의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추진해 지역 거점항공사를 육성하고, 김해공항의 국제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두바이 직항노선은 부산과 중동을 직접 연결하고 유럽·아프리카 등 세계 주요 도시로 뻗어 나가는 새로운 항공 연결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에미레이트항공을 비롯한 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장거리 노선을 적극 유치하고,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을 남부권의 글로벌 관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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